손목 통증에 로이히츠보코 동전파스 붙이기

디지털 노매드를 꿈꾸는 모든 분들 안녕하십니까. 

열심히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 직업병처럼 생기는 팔목 손목 통증이 있지요~

사다 논 파스가 없어서 고민하던 중 예전에 일본 여행으로 사다 논 동전파스를 붙여보기로 했어요.

문득, 왜 한국에는 로이 히츠 보코 동전파스가 유행일까 궁금했습니다. 

지금은 각종 드럭스토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더라고요~^^

로이히츠보코 동전파스

 일본 니치반 주식회사에서 만든 제품. 포장 등에 모르는 아저씨 얼굴이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명 할아버지 파스라고도 불리는데 이 모델이 궁금할 것이다. 그냥 가공의 인물이다. 처음에는 이 모델이 아주 유명한 개발자나 발견자라도 된 양 너무 의미심장한 디자인이었는데 마케팅인 것 같다. 

- 로이 히츠 보코 동전파스 한쪽은 살색, 반대쪽은 짙은 갈색으로 소염진통 성분의 약물이 포함된 점착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로이히츠보코 동전파스를 붙이면 정말 세다는 느낌이 난다.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목욕 직전이나 직후에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사실 나는 조금 붙이다가 아프다는 느낌이 와서 중간에 떼 버린다.

- 로이 히츠 보코 동전파스의 뒷면을 보시면 대략적으로 붙이는 방법이 나온다 가장 많이 아픈 허리나 등 어깨 결림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파스 이용방법이다. 나는 손목이 아파서 손목과 팔꿈치 부분을 양쪽으로 꼭짓점을 만들어 붙여보았다.

그런데 이 동전파스는 이상하게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각 나라에 가면 꼭 사 와야 하는 제품 중 단연 상위권에 있는 제품이라고 판단한다. 물론 지금처럼 일본 여행에 가지 않는 시기에는 그렇지 않지만~

일본에서는 돈키호테란 매장에서 대량 구매하던 관광객들이 많았다. 국내에서는 서울 남대문 시장 지하 수입코너에선 1만~1만 5천 원 정도, 부산에서는 깡통시장이나 부전시장에서 8~9천 원 선에서 구할 수 있다고 한다.

동전파스 구매 가능한 곳

또한 우리가 흔히 애용하는 드럭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더 재미있는 것은 국내에도 유사제품이 출시되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시국이 시국인 만큼 국내산을 이용해요~^^ (저는 예전에 사다 둔 거라서)

○ 국내 동전파스 파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