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우리의 월,화드라마 안방을 사로잡은 드라마 [펜트 하우스]가 대망의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통쾌하게 복수하나 싶었는데 그런 전개는 너무 뻔해서였을까요?
마지막까지 예상을 뒤엎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궁금해서 요즘 월요일, 화요일 10시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한테 생각보다 뻔하지 않게 드라마가 전개되어서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가끔 보다가 보면 '아니 이런 막장에 이렇게 대단한 배우들이!'하는 생각도 떠오르기도 합니다.
작가나, 감독님께서 대단한 분이신건지 ^^
펜트하우스 마지막회 예상하기
(개인적으로 유추해봅니다.)
'심수련'이 살해당해 죽는 것이 너무 슬프고도 충격적이었습니다. 이건 아무래도 민설아 살인범인 오윤희가 드라마상에서 크게 벌받지 않게 하려는 의도 같기도 합니다.
사실 드라마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딱! 봐도 그 '가정부'가 범인 임이 확실하네요~
그렇지만 유진(오윤희)이 그동안의 자신의 잘못 , 너무 좋은 언니의 딸을 죽이고, 그 언니까지 죽이려고 했던 그 자신의 죄를 뉘우치기위해 자신이 심수련을 죽였다고 자백을 한듯합니다.
뭐..어찌저찌 해서 오해로 풀려나고 그러다보면 민설아 죽인거는 용서되고 이런 전개가 아닌가 싶네요~
펜트하우스 마지막회 미리보기
펜트하우스에서 살고있는 두 남매, 석훈과 석경. 정말 이렇게 막살아도 될정도입니다. 어제 방영분에서 '가난한건 용서못해'라고 엄기준(주단태)한테 말하는 걸 듣고 충격적이었습니다.
돈많으면 세상을 멋대로 살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는데요. 드라마에서는 아직 뉘우치지 못하고 그냥 끝나서 아쉽네요~ 뭐..모든 이야기가 교훈을 안겨줘야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깨달음은 알아야하는데 ㅎ
심수련의 죽음에 애도하고 슬퍼하는 석경!
그래, 평소에 잘하지... 그런데 아직도 석경이 왜 새엄마인 심수련을 미워했는지 자세한건 모르겠어요. 연기를 너무 소리만 질러대서 귀아파서 '친딸이 있다는거에 실망했다나~'
이 드라마 최고의 반전은 바로 유진(오윤희)가 민설아를 살해했다는 사실이었어요.
꿈이 아니었더라고요~ 왜 오윤희가 심수련을 살해했다고 자백하고 벌을 받는지는 아직 정확하지는 않지만
저는 민설아에 대한 미안함이 겹쳐있다고 생각합니다.
약간의 스포가 있었지요? 심수련이 죽기전에 오윤희에게 뭐라고 말을 했는데요?
과연 심수련의 마지막 말은 무엇일까요!!
예전엔 모든 드라마가 권선징악이 주제였는데 아직 마지막회 예고편만 보면 너무 나쁜 사람들이 잘먹고 잘사는 이 분위기 슬프네요.
악녀지만 김소연(천서진)의 연기는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잘하더라고요. 이번 2020최우수 연기상 수상자답습니다. 아버지의 임종을 지켜보는 그 연기는 소름각입니다.
두분다 실제로는 너무 착하고 재미있는 분들로 소문이 나있는데 연기하면서 그동안 참고 살아오신거 다 푸신거 아니조?
주단태가 또 일을 내고 있네요. 20세기 대한민국에서 이런일이 가능합니까?
진짜 이런일이 일어날까봐 무섭네요. ㄷㄷㄷ
모든일을 해결할 것 같이 등장했던 로건리가 주단태한테 잡혔네요~
아.........!!
진짜 궁금합니다. 빨리 저녁 10시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본방사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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