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엑소 멤버 크리스, 강간죄로 중국서 공안에 체포!! 사형 선고 가능성은?

오 마이 갓!! 너무 충격적인 연예 뉴스가 있습니다.

전 엑소 멤버 크리스, 강간죄로 중국서 공안에 체포!

 

전 엑소 멤버 크리스

전 엑소 멤버 크리스, 강간죄로 중국서 공안에 체포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중국계 캐나다인인 크리스(본명 우이판)는 아이돌 그룹 엑소(EXO)로 데뷔했으나 2014년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팀을 이탈했습니다. 2016년 법원의 화해 권고 결정에 따라 2022년까지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2014년 SM을 상대로 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거쳐 중국에서 가수, 배우로 활동했는데요.

크리스(우이판)를 강간죄로 체포한 중국 공안은 그동안 크리스가 미성년자를 포함해 여러 여성을 유인해 성관계를 했다는 의혹을 조사한 바 있답니다.

31일 공안이 발표한 성명에 의하면

"우이판이 여러 차례 나이 어린 여성을 유인해 성관계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했다. 현재 캐나다 국적인 우 모판을 강간죄로 형사 구류하고 사건 수사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크리스(우이판)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지난해 12월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그 여성(A씨)과 딱 한번 만났고 그날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이 증언해 줄 것이다. 저는 누구를 유인해 간통하는 행위를 해본 적이 없고 만약 그러한 행위를 한 적이 있다면 스스로 감옥에 들어갈 것~"

이라고 해명하였다.

크리스는 미성년자 성폭력 의혹도 받고 있는데요.

중국 관찰자망 홈페이지 

크리스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여성 두메이주(18)의 폭로로 불거진 사건입니다.

두메이주는두메 이주는 지난 18일 인터뷰를 통해 크리스가 성관계를 위해 많은 여성을 유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두메이주는 본인을 포함한 피해자가 8명이 넘고, 미성년자도 2명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크리스 측은 두메이주가 협박을 하며 거액을 요구했다며 공갈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공안은 크리스의 성폭력 의혹과, 크리스가 두메이주를 공갈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는데

중간 수사 결과 발표에서 공갈범은 두메이주가 아니라 그를 사칭한 남성이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공안이 발표한 중간 수사 결과에 따르면

크리스는 지난해 12월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면접을 한다며 두메 이주를 불러내, 자택에서 파티를 연뒤 두메이주와 성관계를 맺고 이후 연락을 주고받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향후 크리스가 강간죄로 기소될 가능성이 크다고 공안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형사구류는 체포에 해당하는 인신 구속 조치인데요. 공안 측은 크리스가 받는 자세한 혐의를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중국법에 따르면 성인이 만 14세 이상 미성년자와 합의 하에 성관계를 한다면 불법은 아니다.

그러나 강간의 경우 사형을 선고할 수 있게 돼 있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