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과거 연인이 나를 새로운 연인에게 소개해준다면 어떨 것 같습니까?
바. 로. 확인해보세요.
TVN 환승연애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모여 지나간 사랑을 되짚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나가는 연애 리얼리티.
러브게임 이후로 또다시 연애세포를 흔드는 리얼리티 예능이네요.
제목부터 덜덜합니다. ^^
출연진 8명은 한남동 숙소에 하나둘 모이면서 간단한 인사를 나눈 후
식사 당번을 정해서 식사를 준비합니다. 뭐 이 부분은 여느 연애 리얼 예능과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은 같이 밥을 먹어야 정이 쌓인다고 하잖아요?
그렇다면 첫인상으로는 누가 맘에 들었을 까요?
저녁식사 당번이 아닌 민영과 코코(존칭은 뺄게요)에게
제작진이 첫인상에 기억 남는 사람을 물어봤습니다.
둘 다 정권이를 맘에 들어했네요. ㅎㅎ
살짝 올라간 눈꼬리와 시크한 매력이 역시 저도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앗 사심ㅋ)
윤정권 님은 저녁 당번이어서 이 시간에 다른 사람들과 마트를 갔었는데요.
사실 이 집에는 코코랑 민영 그리고 민재가 남아있었습니다.
둘은 민재 씨한테 관심이 없는 걸까요?
아님 두 여성분 중 한 분이랑민재 씨가 과거 연인이어서 어색해서 함께 대화를 하지 않은 걸까요?
원래 다른 연애 관찰 예능에서는 남아있는 사람끼리 대화하기도 하는데...
그게 아니면 그냥 맘에 안 들어서?
저녁 당번들이 올 때까지 민재는 홀로 심심해하고 있었습니다.
과연.... 코코와 민영 둘 중 한 명의 과거 연인? 아님 그냥 노인기? ㅎㅎ;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늦게 합류한 주휘가 도착했는데요.
이때 코코가 주휘가 어색하지 않도록 말도 많이 걸어주면서 대화를 해주는 모습도 살짝 나옵니다.
사실 코코는 제가 봐도 유쾌하고 친절함이 가득 보였는데 왜 민재랑 민영이 셋이 있을 때는 같이 대화를 안 했을 까요?
누가 누구의 과거 연인인지 공개되지 않은 시점에서 추리하는 재미가 있네요.
TVN 환승연애 '첫 저녁식사'
각자 자신이 잘하는 요리를 해서 8명이서 함께 요리를 해 먹습니다.
이 시간에 가장 인기 있는 요리는 정권이가 만든 '알리 올리오' 파스타였습니다. 물론 날치알 주먹밥도 인기가 있었는데
인기 요리의 대부분은 정권이 한듯합니다.
코코는 계속적으로 정권이 한 요리를 칭찬하고 맛있게 먹으면서 호감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남자들은 이게 호감의 표시인지 알까요? ㅎㅎ
많은 사람들 특히 여성분들의 요리 칭찬에 정권은 쑥스러움을 표시합니다.
과연~
이다음에 어떻게 진행될까요?
이때부터가 대박입니다. ㅎㅎ
TVN 환승연애 '첫 이벤트'
오. 마이. 갓. OMG !!
과거 나의 연인이 나를 소개해 준다고? 와우~
식사후 각자에게 편지가 주어집니다. 그러면 그 안에 그자리에 있는 '나의 과거 연인'이 나에 대해 설명해주는 '자기소개서'를 읽어주는 거지요.
◆ 과거 연인이 소개해주는 나의 자기소개서 ◆
와우! 주휘씨의 자기소개서는 정말 멋지네요. 단 한문장으로 멋진 사람이란 것을 알게 해주네요.
헤어진 걸 후회하는 유일한 남자 입니다....
환승연애 TVN 中
저도 이런 남자 만나고 싶네요. 난 안 헤어질 거양 ㅋㅋ
그렇다면 정말 이 시점에서
누가 누구랑 과거 연인이었는지 더더욱 궁금해지네요.
과거 연인이었던 커플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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