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올림픽 메달 순위 (~7.26 현재까지)

 

2020년 도쿄 올림픽이 코로나로 인해 1년 후인 2021년에 개막했습니다. 일본 내에 코로나 확산으로 올림픽이 개최되네 마네 말이 많았지만, 아직까지는 별 탈 없이 올림픽이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우리나라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하면서 많은분들이 코로나, 폭염 등으로 안 좋은 마음에 스트레스를 날려주고 있습니다. 

 

제32회 도쿄 올림픽 

○ 기간: 2021.07.23.~08.08.

○ 장소: 일본 도쿄

○ 규모: 33개 종목, 금메달 339개

○ TV중계 : KBS, MBC, SBS

 

도쿄 올림픽 메달 순위 (~7.26)

 

도쿄올림픽 메달 순위

 

우리나라는 26일 현재 금메달 3개, 동메달 4개로 종합순위 6위입니다.

대한민국 금메달 종목은 역시나 양궁입니다. 양궁 남자 단체전, 양궁 여자 단체, 양궁 혼성 단체에서 금메달을 휩쓸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남자 양궁 대표팀은 리우 올림픽에서도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기 때문에 이번 도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단체전 2연패를 달성해냈습니다.

단체전의 금메달을 휩쓸어버린 양궁 대표팀은 30일과 31일로 예정되어 있는 개인전 토너먼트에 들어가며,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네 전종목을 석권하겠다는 목표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도쿄 올림픽 대한민국 동메달의 주 종목은 유도, 태권도, 펜싱 남자 부분에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동메달 2개는 유도종목에서 획득했는데요. 재일교포 3세인 안창림(28)이 귀중한 동메달을 따냈고, 안바울이 세계랭킹 1위인 마누엘 롬바르도(이탈리아)를 경기 시작 2분 18초 만에 업어치기 한판으로 꺾고 값진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태권도 세계 랭킹 1위 장준은 한국 태권도의 도쿄 대회 첫 메달을 안겨주었고, 한국 남자 사브르 선수 중 유일하게 4강에 진출한 김정환이 바자제를 15-11로 꺾고 동메달을 확정 지었습니다.

도쿄올림픽 메달 순위

도쿄 올림픽 주목할 만한 소식

 

2012년 런던 대회 박태환 이후 9년 만에 한국 수영선수가 결승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바로 황선우 선수입니다.

황선우는 26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 45초 53으로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올림픽 메달권도 중요하지만 한국 기록 경신이 목표라고 합니다.

또한 도쿄올림픽의 떠오르는 탁구계의 샛별인 '신유빈' 선수가 역전에 성공하고 BTS 뷔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받으면서 '성덕'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이번 도쿄 올림픽은 메달권 선수가 아니어도 의미 있는 스포츠 경기를 하는 선수들이 많은데요~

많은 분들이 선수들에게 응원과 관심을 쏟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일본 경기장에 태극기 달고 옵시다!!